성룡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칸에서 열린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의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말했던 건 이번 영화가 나의 거대한 액션 영화 중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의미였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액션 영화에서 은퇴할 예정이라는 뉴스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영화에서 생명을 위협할 위험한 스턴트 장면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적 액션 영화에 참여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영어 실력도 향상시켜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의 연예사이트 US위클리 등이 “성룡이 100번째 영화 출연작인 ‘12 차이니스 조디악 헤즈’를 끝으로 더 이상
한편 ‘12 차이니스 조디악 헤즈’은 한국의 권상우가 참여한 대작이다. 세계 각국으로 유실된 12지간의 보물을 찾아다니는 내용을 담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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