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과거女 "하루종일 새벽까지…"충격고백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고영욱을 과거에 만났다는 여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영욱과 인연이 있다는 한 여성은 20일 한 프로그램에서 “사람들과 함께 있던 한 술자리에서 고영욱을 알게 됐다”며 “전화번호 물어봐서 가르쳐줬는데 하루 종일 새벽까지 전화가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어 “기사에 나왔던 행동들은 나에게도 똑같이 있었다. 당시 고영욱은 자신이 유부남도 아닌데 사람들이 바람둥이라고 말하는 게 이해가 안 되고 싫다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고영욱의 혐의에 대해 이 여성은 “평소 문란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놀랍지는 않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고영욱은 미성년자 피해자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