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룡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회견장에서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같은 대작 액션영화가 마지막이라고 말했을 뿐”이라며 “액션영화 은퇴 기사가 크게 나온 걸 보고 많이 놀랐다. 팬 여러분께 성룡이 아직 액션영화를 그만두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는 해명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18일 미국의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성룡이 칸 영화제에서 열린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기자회견에서 ‘이 영화가 내 마지막 액션영화가 될 것’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해명 글이다.
보도에 따르면 성룡은 “내 몸이 얼마나 더 액션연기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봤지만 나는 더 이상 젊지 않다. 액션 스타가 되기보다는 아시아의 로버트 드 니로같은 진정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보도를 접한 팬들은 성룡이 액션 영화에서 은퇴하는 것
소식을 접한 팬들은 “와전된 기사 정말 조심해야할 듯.” “많은 이들의 액션 영웅, 은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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