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0년 연하의 재일교포 연인(애칭 '니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만큼 결혼식 자체만으로도 관심이 높지만 정준하가 연예계 잔뼈 굵은 마당발이라는 점에서 하객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무한도전', '식신로드', '일밤-남심여심' 출연진은 물론 '최고의 사랑', '거침없이 하이킥' 등 드라마에서 친분을 맺은 배우들은 물론 뮤지컬 스타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준하의 결혼식에 앞서 윤종신 정재형 구하라 장근석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그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트위터를 통해 남겨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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