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터질 듯한 분노의 볼풍선… 왜?

개그맨 김준현이 터질듯한 분노의 볼풍선으로 화제다.
김준현은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 2(이하 롤코 2)' 새 코너 '지금 삐치러 갑니다'의 주인공에 낙점돼 국민 삐돌이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다.
'지금 삐치러 갑니다'는 남자들이 터놓고 말하지 못하지만 실은 한없이 서운한 순간을 현미경처럼 포착하는 코너로 하루 종일 일방적으로 여자친구 비위를 맞추느라 자존심 구기는 남자들의 상황을 생생히 중계할 예정이다.
20일 첫 방송에서 김준현은 화가 치밀 때 분노의 볼풍선을 부풀리는 표정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언제 부풀어오를 지 모르는 김준현의 볼을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코너를 통해 인기 급상승, 다양한 프로그램 및 CF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