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9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고영욱 관련 사건이 전파를 탔습니다.
고영욱은 10시간의 경찰 조사 후 초췌해진 얼굴로 취재진 앞에 섰고 이날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영욱은 묵묵부답으로 응했습니다.
이어 그는 갑작스레 다짐이나 한 듯 “추후 조사에 더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을
또 미성년자가 맞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아직..”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정당한 법적 절차를 통해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고영욱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았고, 추가피해자 등장에 10시간 가량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