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 촬영 중인 공유의 모습이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마치 만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해맑은 미소의 공유와 뽀로통한 표정과 화보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시크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공유는 18세 강경준(신원호)의 영혼을 지닌 30대 훈남 의사 서윤재. 18세 강경준과 30대 서윤재의 모습을 함께 소화해야 하는 공유는 18세와 30대를 오가는 연기를 펼치며 '유표 로코' 새로운 장을 예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유는 '빅'을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체중 조절과 함께 헤어에서 의상까지 직접 챙기며 복귀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공유의 변신이 돋보일 '빅'은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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