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노출 연기를 반대해도 영화를 택하겠다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는 영화 ‘후궁’의 주인공 조여정, 김민준, 김동욱, 박철민이 출연해 노출연기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대담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조여정은 출연진들로부터“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가 노출 연기를
이어 그 이유에 대해“내가 행복해야 사랑할 수 있다”라며 “비록 사랑 때문에 영화를 포기했어도 그 사람을 볼 때 마다 영화를 포기한 것에 대한 후회가 들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여정이 출연한 영화 ‘후궁’은 내달 6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