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탑밴드2’에서 3팀씩 조를 이뤄 한 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트리플 토너먼트 세 번째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네미시스’ ‘로맨틱펀치’ ‘전기뱀장어’가 한 무대에 올라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네미시스는 1집 타이틀곡이자 히트곡인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선보였다.
보컬 노승호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기타리스트 하세빈과 전귀승은 화려한 연주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드럼 정의석과 베이스 최성우는 곡의 중심을 잡아가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사위원 유영석은
네미시스는 심사위원들의 신경전 끝에 3차 예선에 진출했고, 로맨틱 펀치 또한 유영석의 탑초이스로 다음 라운드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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