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은 19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박진영 편’에 출연해 박지윤의 ‘성인식’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무대에 앞서 “많이 예뻐해 주시고 모자란 부분 채워주시기 바란다. 기대하지 말고 봐달라”며 공중파 첫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울랄라세션은 남자들의 ‘성인식’으로 개사해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객석의 뜨거운 환호 속 그들의 첫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굉장히 여유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여유는 연습량에서 나온 것 같다. 존경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극찬했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관객들로부터 415점을 받아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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