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다이어트 비법은 직접 만든 야채찜밥. 한때 꽂혀서 일주일 내내 저녁을 이렇게 먹었더니 3kg 빠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건의 다이어트 주 메뉴인 야채찜밥은 감자, 고구마, 토마토, 단호박 등 야채를 쪄서 만들어 눈길을 끈다. 생야채가 아닌 찐야채라는 점이 기존 화제를 모았던 다이어트 식단과 차별화된다. 동치미와 장이 겻들여져 심심한 맛을 덜 수 있다.
특히 윤건은 "먹고 싶은 야채, 감자, 고구마 등을 찐 후 올리브유와 약간의 소금을 섞어 적당히 발라 드세요. 일종의 웰빙 트렌드인 쿠킹 미니멀리즘"이라고 구체적으로 레시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건은 여름께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반 작업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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