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역 8번 출구는 환경과 문화를 접목시킨 캠페인 그린무브먼트(Green Movement)의 일환으로 열리는 '그린스트리트 프로젝트(Green Street Project)' 중 세번째 그린 버스커로 선정돼1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한강지구에서 버스킹 무대를 통해 시민들을 만난다.
이날 버스킹에는 학동역 8번 출구 외에도 모가비, 밤에 피는 장미, 트러스트 미 등 인디씬의 유망주들도 함께 해 봄밤의 신나는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린 무브먼트'는 매달 가수들을 초청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버스킹을 열고 있다. 1차로 장재인이 인사동 쌈짓길에서, 2차로 걸스데이가 강남역에서 공연을 갖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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