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울렁증이 있다던 김동욱은 “김광석 성대모사를 할 줄 안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김광석의 노래들을 열창하며 특유의 발음까지 완벽 재현해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윤종신은 놀라워하며 “깜짝 놀랐다. 김광석 씨 생전에 친했다. 사랑했지만 할 줄 아냐”고 또 다른 노래를 부탁했다.
이에 김동욱은 쭈뼛쭈뼛하
입을 다물지 못하던 윤종신은 “김광석 특유의 말할 때 특징을 연구한 것 같다. 굉장히 섬세하게 흉내 낸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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