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효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Toxic(톡시)’에 맞춰 인상적인 탱고 무대를 꾸몄다.
파트너 이형석과 함께 요염하면서도 귀여운 연인으로 변신한 효연은 향상된 댄스실력과 유연한 몸놀림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3주차가 되니 소녀시대 댄싱머신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요염하면서도 귀여운 묘한 매력 잘 감상했다”고 평했으며, 김주원은 “첫 주에 추었던 탱고보다 훨씬 좋았다. 성숙
효연과 이형석 커플은 총 2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다음 무대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연을 응원하기 위해 티파니가 관객으로 자리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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