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승헌과 최지우가 개명해서 성공한 스타로 선정됐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스타 중 가장 이름을 잘 바꾼 스타 15명을 뽑았습니다.
시민 500명의 설문조사와 성명학 전문가의 이름풀이를 종합한 ‘개명 성공 스타’ 1위는 송승헌이 차지했습니다.
송승헌의 본명은 송승복으로, 개명 후 이름이 세련될 뿐 아니라 성명학적으로 강철이 바다 위를 떠나니는 형상을 표현한 훌륭한 예명으로 평가됐습니다.
뒤를 이어 2위에는 본명이 최미향인 최지우가 선정돼, 개명 후의 이름이 도시적이고 여성스러운 최
또, 송지효는 본명은 천성임으로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데뷔 할 당시 송승헌과 송혜교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 성을 ‘송’으로 결정했다”라며 특별한 개명 사연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