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결혼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정준하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D-3…"이라며 짧은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이는 결혼을 3일 앞둔 정준하의 심경을 담은 것으로, 이후 팬들이 응원의 글을 남기자 “이 새벽에 축하 멘션 보내주시는 많은 트위터 친구님들. 일일이 답장 다 못드리지만 이 노총각 보란 듯이 행복한 가정 꾸리며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한 달 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나비넥타이를 하고 깔끔한 턱시도를 입어 새신랑의 분위기를 풍겼습
정준하의 팬들은 “행복하게 잘 사시길”, “긴장 많이 되겠지만, 정말 축하합니다”, “소지섭과 권상우는 참석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준하는 10살 연하의 재일교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20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정준하 트위터]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