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는 ‘남자의 무뚝뚝한 친절’이라는 제목과 함께 4컷짜리 만화가 올라왔다.
여자는 음료수 페트병을 따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이다. 이때 남자는 여자에게 다가와 아무 말 없이 페트병을 가져간 뒤 한 번에 뚜껑을 딴 뒤에 여자에게 건네줬다.
여자는 그런 터프한 남자의 모습에 볼이 발그레졌고, 남자는 침묵을 지킨 채 뒤돌아 사라졌다. 그의 뒷모습을 지켜보던 여자는 무심한 듯 슥 가버리는 남자의 무뚝뚝함에 반해 환호한다.
웹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와주고 생색내는 남자들 보다 무심한 듯 신경써주는 사람이 좋더라.” “4컷 만화에 모든 걸 다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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