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서인영은 재계약과 1인 기획사 설립을 두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서인영의 선택을 존중한다. 오랫동안 서인영과 함께 한 만큼 항상 그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입장이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힘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쥬얼리 2집 활동에 참여하며 주가를 높였으며 2007년 솔로 가수로 변신, '너를 원해' '신데렐라' '리듬 속으로' 등의 히트곡을 냈다.
1인 기획사 '서인영 컴퍼니'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 서인영은 이르면 오는 7월께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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