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의 트위터 답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개그우먼 박지선이 자신의 트위터에 “버스에서 허경환 오빠의 '있는데' 노래가 흘러 나오는데 뒷자리 할머니께서 '시끄럽다'며 내리셨다. 우사인 볼트보다 더 빠르게 하차하셨다"라며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허경환은 “내 노래가 할머니에게 큰 힘이 되다니 뿌듯하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두 사람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아... 정말 뼈그맨. 트위터 하다 빵터졌다”, “시끄럽다고 내린 할머니도 웃겨! 얼마나 시끄러웠으면 버스에서 내리셨나”, “버스에서 노래가 나왔다는 것도 웃기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허경환 트위터 캡쳐]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