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은 18일 오후 1시 인천 공항에서 김병만을 비롯한 멤버들과 함께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으로 출국했다.
대학에서 사회체육학을 전공한 이태곤은 수영강사로 활동하다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라이프가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낚시 마니아이기도 하다. 군 조교 시절에는 ‘터미네이터’라는 별명까지 얻어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다.
이태곤은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한 번 가보면 재미있겠다. 해볼만 하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섭외 연락을 받고는 고민했다”며 “진짜 나를 찾
김병만에 대해서는 “능력을 인정한다. 대단하다”고 인정하며 “처음으로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만큼 진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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