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야마가타는 5월 팝 뮤지션으로서는 드물게 전국 4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위해 내한했다. 5월 18일 새벽 레이첼 야마가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MCSniper! 만나서 반가워요! 사랑해요--! "라는 한국어로 된 멘션을 보내왔다.
MC스나이퍼의 소속사인 스나이퍼사운드의 한 관계자는 "한국에 공연차 내한한 레이첼 야마가타가 숙소에서 TV를 통해 MC스나이퍼가 출연한 한 라이브프로그램 영상을 본 후 공연관계자에게 MC스나이퍼와의
만남을 주선해주길 부탁해 17일 레이첼 야가마타의 대전 공연장 대기실에서 짧은 만남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MC스나이퍼는 레이첼 야마가타와의 만남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레이첼 야마가타. 그녀가 저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너무나도 놀랍고 기분좋습니다. 좋은 콜라보가 이뤄질수도 있을듯해요"라며 음악적 교류가 진행될 가능성을 내비추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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