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녀시대! 효연 후후"라는 글과 함께 효연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댄싱 위드 더 스타2' 타이틀 영상 촬영장에서의 사진으로, 블랙 트레이닝복 차림의 박지우와 아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려한 오렌지색 댄스스포츠 복장의 효연이 다정하게 'V'를 그리고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팔이 드러난 옷을 입은 효연에게 자신의 손이 닿지 않도록 왼손주먹을 꽉 쥐고 있는 박지우의 '매너손'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댄스스포츠만 잘하시는 줄 알았더니 매너도 1등이시네", "최여진씨 질투 안하셔도 될 듯", "근데 진심 흐뭇해 보이시네요", "박지우씨 배려남 등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우는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파트너 최여진과 함께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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