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은 18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29회에 완벽한 아나운서 석진(하석진)의 선배이자 미모의 변호사로 카메오 출연한다.
석진이 미모의 여성(안혜경)과 만나고 있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된 수현(김수현)은 그의 뒤를 쫓고, 우연히 석진과 혜경이 대화하는 것을 듣고 석진에게 슬픈 사연이 있음을 알게 된다.
미모의 변호사로 변신한 안혜경은 촬영장에서 하얀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며 촬영 스태프와 보조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별출연임에도 석진과 여러 번 연기 호흡을 맞추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제작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7시4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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