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성적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티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던 나인은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서 '홍대의 마성 보이스'라 불리는 그녀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추가로 공개된 컨셉컷은 총 3장으로, 나인의 장난기 어린 표정부터 감성 풍부한 눈빛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며 전라로 매끈한 뒤태를 공개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또 각각의 사진에는 10년간 홍대의 인디씬에서 활동해오면서 뮤지션으로서 다짐을 새긴 3개의 문신이 노출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나인은 2007년 데뷔 앨범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를 발표하며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거머쥔 밴드의 메인 보컬리스트로, 오는 5월 21일 '가위손'와 '구해줘' 더블 타이틀로 구성된 첫 싱글을 발매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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