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우가 트렌스젠더와 관련해 엉뚱 발언을 했습니다.
한지우는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녹화장에서 “트랜스포머가 그것을 떼어내면 성전환이 되느냐”는 황당 발언을 했습니다.
이날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트랜스젠더 VS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녹화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한지우는 ‘트렌스젠더’를 언급하면서 ‘트랜스포머’라고 잘 못 말해 주위를 당황스럽게 했지만, 여기에 “그것을 떼어낸다”고 노골적으로 표현해 출연진의 진땀을 뺐습니다.
한지우는 이어 “직접 수술을 시켜준 트랜스젠더 친구가 있다”라며 “직접 키우는 수컷 강아지인데, 중성화 수술을 한 후 암컷처럼 앉아서 볼일을 본
한편 이번 ‘창과 방패’는 ‘트랜스젠더 vs 메이크업아티스트’편으로 ‘여자보다 여자를 더 잘 안다’고 자부하는 남성 메이크업아티스트가 ‘여자보다 더 여자 같은 트랜스젠더’를 찾아내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17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