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의 2년 전 예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 쌍둥이 예언했었던 소녀시대 제시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게재된 사진은 2010년 정형돈과 제시카가 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을 때의 모습으로, 당시 신혼 8개월 차였던 정형돈에게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이날 제시카는 정형돈에게 “쌍둥이 낳으세요. 쌍둥이”라고 말했고, 이에 정형돈은 “노력해볼게요”라고 대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16일 정형돈 소속사 관계자는 “정형돈 아내 한유라 씨가 쌍둥이를 임신했고,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예언 대박 적중”, “제시카랑 정형돈도 이 사진 보면 깜짝 놀랄 듯”, “정형돈 씨 임신한 부인에게 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다음 텔존]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