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서지영 이야기에 발끈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지혜는 17일 한 프로그램에서 이상민의 매니저가 샵에서 가장 괜찮은 멤버로 서지영을 꼽자 “아 재수없다. 진짜 뭐야 재? 나 갑자기 열이 확 오르네 참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이상민이 “너 지영이랑 화해했지? 둘이 포옹하고 있는데 속으로는 썩 마음에 와닿는 포옹이 아닌 것 같더라”고 다시 서지영을 언급하자 이지혜는 “오빠는 백지영 언니랑 연락해요? ‘사랑 안 해’가 오빠 때문에 잘 됐나?”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접한
한편 이지혜와 서지영은 지난 1998년부터 혼성그룹 샵의 멤버로 활동했지만 2002년 둘의 싸움으로 인해 그룹을 해체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