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지난 14일 트위터 팔로워 200만명을 돌했다.
최시원의 트위터 팔로워 숫자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다. 슈퍼주니어 멤버중에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는 멤버는 최시원으로 포함해 동해, 이특, 희철, 예성 등이다. 이들 중 가장 먼저 200만 고지에 오른 것.
팔로워 수 뿐 아니라 수입에서도 최시원은 팀에서 1위다.
일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멤버 이특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최시원이 수입이 가장 많다고 밝히며 “작년에 TV프로그램 8개와 라디오 DJ, 콘서트, 광고까지 하면서 이번에는 내가 수입 1등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결국 1등을 못했다”며 “최시원이 태국,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 찍는 광고 수입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은혁은 “우리가 아무리 많이 벌어도 최시원이 원래 가진 돈보다 적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시원은 보령 메디앙스 신임 대표 최기호씨의 아들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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