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들은 ‘위탄’ 우승자 구자명, ‘슈스케’ 우승자 서인국, 허각에게 “우승상금을 어디에 사용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허각과 서인국은 부모님께 드렸다고 밝혔으며, 구자명은 아직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위탄’ 4위에 그친 손진영이 세 사람의 대답에 입을 삐죽거리자 MC들은 그에게 “우승했다고 상상하고 상금을 어디에 쓰고 싶나”라고 물었
손진영은 “위대한탄생 지원하면서부터 상금 기부할 곳을 지정해 놓았다”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위대한탄생 하면서 출연료는 없었다. 받은 것은 돈의 값어치를 따질 수 없는 국민들의 사랑”이라고 말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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