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라 구하라의 속옷을 노골적으로 찍어 공개한 일본 성인잡지가 논란을 일으켰다. 여기에 김태희를 화장품 모델로 쓰지 말라며 협박한 일본남성이 체포되며 한국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내 혐한류 분위기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만난 대부분의 일본 시민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내 주변은 대부분 한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의 저지에도 일본 내 한류 바람은 뜨거웠다. 거리 곳곳은 한국 아이돌의 노래와 사진으로 넘쳐났으며 슈퍼주니어의 도쿄돔 콘서트에는 무려 5만 5천명의 일본팬
일본에서 한류는 반짝 인기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당당히 자리 잡은 모습이었다. 이특은 “우리 뿐 아니라 많은 실력파 한국 아이돌이 일본서 활약 중”이라며 “앞으로도 한류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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