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우승자 손승연, 美버클리 음대도 원한 인재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우승자 손승연이 미국 버클리 음대에 합격한 사실이 전해졌다.
16일 한 매체는 손승연이 지난해 호원대와 버클리 음악대학에 동시에 합격증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전 학기 반액 장학금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손승연 측은 “버클리 음대에 합격한 것은 사실”이라며 “지난해 12월 합격통보를 받았는데 손승연이 입학을 하면 아마 내년 9월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재학 중인 호원대학교에 남다른 애정이 깊어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며 더 고민을 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승연은 ‘보이스 코리아’ 우승을 차지하며 음반 제작비 2억원을 포함해 상금 3억원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