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이 우울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15일 오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나연은 “네티즌의 악플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방송 출연 초기에는 ‘천재 소녀’라고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더 이상 실력이 향상되지 않아 악플에 시달렸다”라며 “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 ‘울보’라는 악플이 많았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악플도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김나윤은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요즘은 버티니까 힘들지 않다”라며 그 경험으
이 프로그램을 본 네티즌들은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 많았겠다”, “그래도 응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힘내세요”, “감당하기 어려웠을 듯. 멋진 모습으로 다시 TV에서 볼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쳐]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