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생일 팬미팅서 현아 '버블팝'을 췄다고?

배우 최강희가 생일 팬미팅을 통해 모처럼 팬들과 만났다.
지난 5일 생일을 맞았던 최강희는 12일 서울 강남의 한 공연장에서 팬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 겸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생일 팬미팅에는 최강희가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 오지은과 조정치, 조태준 등이 초대돼 감미로운 음악으로 최강희의 생일을 축하하는 무대를 꾸몄다.
또 최강희의 절친 류현경이 깜짝 등장, ‘류현경 쇼!’라는 코너를 마련해 최강희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최강희는 문제를 맞춘 팬들을 위해 ‘최강희와 2시간 데이트’ 이용권, 최강희의 목소리가 녹음된 알람시계 등 재치 만점 선물을 준비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최강희는 팬미팅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현아(포미닛)의 댄스곡 ‘버블팝’ 무대를 선보이는 깜짝 이벤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최강희는 이 무대를 위해 두 달 동안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팬미팅을 마치며 최강희는 팬들에게 손수 사인을 해주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따뜻하게 팬들을 배웅했다.
현재 최강희는 '야간비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