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욱에게 두 명의 성폭행 피해자가 추가로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영욱은 15일 용산경찰서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재소환돼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고영욱은 새롭게 거론된 열네 살 여중생 성폭행 혐의에 대해 “그게, 아직…개인적인…”라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고영욱은 초췌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추가적으로 더 조사하게 되면 정
이에 경찰은 “피해자가 미성년자인지 성년인지 여부는 밝힐 수 없다”며 “피해자들이 접수한 고소장과 조사 내용을 검토 후 재수사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9일 또 다른 성폭행 피해자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