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철환은 차수혁 밑에서 자금을 조달받아 일하고 있는 조명국에게 “차수혁 옆에 있지 말고 내 옆에서 일하라. 내가 자금을 대주겠다”고 제의한다.
이에 조명국은 고민에 빠진다. 부하직원이 “제의 받아들여라. 장 회장이 돈줄 잡고 있는 이상 절대 안 망한다”라고 회유하자 조명국은 “수혁
허나 조명국은 “진짜 실세는 차수혁이 아니라 장 회장이다”라는 설득에 눈빛이 흔들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과연 조명국이 차수혁을 배신할 것인지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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