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데뷔초와 달라진 외모‥왜?

인피니트가 데뷔 초에 비해 훨씬 세련되게 변한 자신들의 외모에 대해 설명했다 .
인피니트가 1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인피니타이즈’(Infinitize) 타이틀 곡 '추격자'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인피니트는 쇼케이스 직전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이 데뷔 초보다 외모가 성장했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사실 데뷔 초에는 외모에 신경 안썼다. 피부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고 메이크 업도 열심히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변했다기 보다는 자기와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가기 때문에 그런 듯 싶다”며 “특히 성종이 올해로 성인이 되며 좀 더 남자다워지고 성숙하고 터프해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인피니트는 데뷔 초에 비해 멤버 대부분이 확연히 날렵하고 세련된 외모로 발전했다는 평가다.
한편 인피니트는 쇼케이스 당일인 15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서울까지 총 5개 도시를 헬기로 이동하며 새 앨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마지막 서울 쇼케이스는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3천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진행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