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위나네(UNE ANNEE)’의 재킷, 뮤직비디오 및 무대 의상은 패션디자이너 이도이, 김시양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특히 디자이너 김시양이 디자인한 의상은 이때까지 에이핑크가 보여주었던 단정함 보다는 발랄함을 강조한 이노센트룩으로 표현하였다.
김시양 패션 디자이너는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선명한 ‘소녀’란 단어로 차별되는 그룹이었다. 그런 러블리한 콘셉트으로 형태의 단순함과 구조적 안정감을 기본으로 현대미를 표현하는 비대칭의 조화로 디자인하였다”며 “에이핑크와의 작업은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설레면서 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 소녀들의 또 다른 새로운 길을 응원하고, 마음으로 계속 오랫동안 지지할 것” 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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