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는 15일 오전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아이비의 ‘찢긴 가슴’, 미쓰에이 ‘굿바이 베이비’, 브라운아이드 소울 ‘비켜줄게’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로 유명한 송원영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손창민, 정호빈, 박정철, 오윤아 그리고 가수 아이비가 총출동 했다.
또 티저 영상에 삽입된 오케스트라 곡은 돈스파이크가 김범수의 히트곡들을 재 편곡 해 만든 곡으로 김범수의 콘서트 인트로 무대에서 라이브로도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김범수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번엔 발라드가 아니다’라는 문구에서 보여지듯이 김범수의 컴백은 발라드가 아닌 전혀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해줄 예정이다.”고 전하며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공개 된 ‘록 스타(Rock Star)’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신나는 리듬과 김범수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티저 영상 속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노래 소리에 귀 기울여 들으시면 이번 신곡 ‘록 스타(Rock Star)’의 일부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김범수의 신곡 ‘록 스타(Rock Star)’는 17일 자정에 전격 공개되며 김범수는 25일부터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2012 김범수 콘서트 – 겟올라잇 쇼케스트라' 공연을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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