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55회에서는 새 날개옷을 받기위해 완수해야하는 임무에 관한 하늘의 전언을 받고자 잠시 세주(차인표 분)의 집을 떠났던 왕모(심혜진 분)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 가운데 세주의 건강에 유독 집착하는 선녀 왕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차 가족에게 닥칠 슬픔을 피할 수는 없도다. 허나 위로는 가능할지니 그들의 슬픔을 멈추게 하라’라는 하늘의 임무를 전달받은 왕모. 그녀는 하늘의 직접적인 전언을 통해 세주 가족들의 슬픔 가득한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되지만, 세주 가족에게 닥칠 구체적인 슬픔을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아스팔트 바닥에 누워있는 차세주의 미래 모습을 보게 된 왕모는 세주의 건강에 대한 염려가 폭발하고, 급기야 채화(황우슬혜 분)의 성대모사까지 동원해 차세주의 건강을 체크했다. 더불어 세주의 건강을 위해 수지침을 배우고 탕약을 달이며 의녀로 변신, 세주의 기침 한번에도 수지침과 탕약을 들고 있는 서늘한 모습으로 세주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심혜진, 황우슬혜 성대모사에 완전 빵 터짐! 채화랑 진짜 비슷한 듯!’, ‘세주 가족들에게 닥칠 슬픔은 무엇일까? 완전 궁금하다!’, ‘선
한편, 선녀 채화를 위해 사랑을 가득 실은 깜짝 맞춤 선물을 준비한 말랑말랑 마시멜로남 이준의 매력이 예고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