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춤을 배우기 위해 114에 전화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양현석은 14일 한 프로그램에서 “중학교 2학년 때 춤에 관심이 생겼다”며 “어느 날 친구가 로봇 춤을 추는데 그걸 본 후 처음 보는 전율을 느껴서 간식을 사다주며 춤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아마추어다보니 한계에 부딪혔고 춤을 배울 방법을 찾기 위해 114에 전화했다”고 고백해 눈길
당시 114에서 알려준 번호는 볼룸댄스를 하는 대한무도협회였고 그곳 회장님이 양현석에게 브레이크 댄스팀을 추천해줘 그 곳에서 전문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한 열정이다”, “114 상담원이 정말 은인이네”, “양현석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