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고경표 등 MBC 일일 시트콤 '스탠바이' 출연진은 함께 출연 중인 김연우를 위해 '일밤-나는 가수다2' 생방송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들은 경연 중 김연우에 대한 응원을 공개적으로 보내는가 하면 생방송 후 김연우의 대기실을 찾아가 축하 인사를 건네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김연우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특유의 음색과 창법으로 재해석, 뜨거운 환호를 받은 끝에 상위 3인에 포함돼 5월의 가수전에 진출했다.
한편 김연우는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안녕하세요, 김연우입니다' 타이틀의 소극장 콘서트를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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