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양현석의 성적표는 ‘양들의 천국’이었다. 오랜만에 자신의 성적표를 접한 양현석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고, 그런 양현석의 모습의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은 “사실 놀랍지도 않다. 고등학교 때까지 똑같았다”며 “공부를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다”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어 그는 “공부를 못한 사람들의 똑같은 변명이다”라는 이경규의 지적에 “창피한 이야기지만 성격상 책 한 장반만 읽어도 딴 생각이 들고, 두 장이
이밖에 이날 양현석은 성적이 좋지 않아 지방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이유와 함께 설계사 자격증을 소지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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