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나가수2서 인피니트 ‘내꺼하자’ 관록의 무대 호평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가수 박상민이 ‘내꺼하자’를 펑키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박상민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히트곡 ‘내꺼하자’를 선곡해 기존 무대와는 전혀 다른 파워풀함을 선보였다.
이날 B조 6명의 가수 중 첫 무대를 장식한 박상민은 무대에 오르기 전 “거짓말 안하고 천 번은 들어봤다”며 “유로팝 느낌으로 과감하게 부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상민은 밴드의 펑키한 연주와 함께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리드미컬한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곡 중간에는 실력파 여성 랩퍼인 길미가 등장해 파워풀한 랩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무대가 끝난 후 MC 이은미는 “관록과 에너지가 더해지니 에너지가 폭발했다”며 박상민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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