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멘트]
안녕하세요. MK스포츠 박샛별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5월 14일,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 이대호 5호 홈런
이대호는 1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2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0대1로 뒤지던 4회말 상대 선발투수 마나부로부터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는 일본 진출 이후 다섯 번째 홈런이며 밀어 쳐서 뽑아낸 첫 홈런인데요.
이대호의 추격 홈런포에도 불구하고 오릭스는 8회 라쿠텐에 3점을 내줘 1대4로 졌습니다.
■ 유벤투스 무패우승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유벤투스가 리그 역사상 세 번째 무패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유벤투스는 한국시각으로 1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1-12 세리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아탈란타를 3-1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23승15무로 승점 84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AC 밀란을 따돌리고 팀 통산 2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유벤투스 무패 우승은 역대 세리에 A에서 세 번째로 기록됐습니다.
■ 강민경 드림콘서트 여신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드림콘서트’에서 한층 빛나는 자태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민경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았는데요.
이날 강민경은 민소매 베이지 색 원피스로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한승연 마법구두
드림콘서트에 참석한 카라 멤버 한승연의 마법구두 패션 또한 종일 화제입니다.
이날 한승연은 분홍색 계열의 롱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는데요. 이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그녀의 킬 힐이었습니다.
한승연의 킬 힐은 족히 20cm가 넘어 보이는 굽에 반짝이는 은색 소재로 이뤄져 있었는데요.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구하라조차 놀란 표정을 지었고,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마법구두’라는 별칭을 붙여줬습니다.
■ 한가인 경희대 시절
배우 한가인의 경희대 재학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수업 늦어서 급하게 들어오는 경희대 흔한 여학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진에서 한가인은 수업에 늦은 듯 강의실 문을 열고 황급히 들어오고 있는데, 지각한 여느 여대생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게 누리꾼들의 반응입니다. 하지만 역시 미모만큼은 눈에 띄네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비가 내려 날씨가 선선해졌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였습니다.
관련키워드= 이대호 5호 홈런 / 유벤투스 무패우승 / 강민경 드림콘서트 여신 / 한가인 경희대 시절 / 한승연 마법구두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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