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화이트홀에서 팬클럽 ‘글로리어스’ 회원 300명과 함께 성황리에 팬미팅을 진행했다.
김영광 팬클럽 글로리어스는 김영광이 모델로 활동할 때부터 꾸준히 그를 지지해왔으며, 현재 1만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김영광과 직접 만나는 공식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 이날 2시간 여에 걸친 팬미팅에서 김영광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가 하면 재치있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 절친한 친구이자 모델 활동 때부터 지금까지 같이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수혁이 깜짝 등장,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현재 김영광은 드라마 '사랑비'에서 윤아를 지켜주는 키다리아저씨 한태성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달 말 영화 '차형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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