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소속사 "일본 잡지 법적 대응 고려중"

구하라의 소속사가 선정적 사진을 게재한 일본 잡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DSP 일본 지사와 음반유통사인 일본 유니버설 뮤직과 함께 해당 잡지의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해당잡지에 게재된 DSP 소속 연예인과 관련된 보도 내용의 수위를 확인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구하라의 선정적 사진을 표지에 실은 매체는 일본의 유명 성인잡지로 일본 내에서도 아이돌, 방송인, 한류스타 등 유명 인사를 상대로 악의적으로 편집된 선정적 사진과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구하라는 일본 잡지에 치마 안쪽을 선정적으로 클로즈업 한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