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는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 ‘여심탐구’ 첫 녹화에서 ‘야동을 자주 보면 간이 손상 된다’는 주제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100여개의 야동이 저장되어 있는 컴퓨터를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 아내가 기증했다는 소리를 듣자 버럭 했지만 차마 그 이유는 설명하지 못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아내가 야동을 몰래 보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냐는 질문에 정찬우, 김대희, 김준호, 김보성 4명의 MC는 모두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7일 오후 9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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