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 29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린 BML 2012를 결산하는 BML 어워즈 결과가 지난 13일 민트페스타 현장에서 발표된 가운데 데이브레이크는 MVP 격인 최고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BML 2012 오프닝 주자로 무대에 올라 개회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공연과 다른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관람하는 모습으로 다수 관객들의 추천을 받아 MVP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달 정규 3집 'SPACEenSUM'을 발표한 데이브레이크는 앨범 활동은 물론, KBS 2TV '탑밴드2'를 통해 TV 시청자들에게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SILLY'는 방송횟수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 BML2012 어워즈가 선정한 '최고의 공연' 부문은 2인조 밴드 페퍼톤스에게 돌아갔으며, '최고의 루키' 부문은 가수 존박이 차지했다.
한편 BML 2012는 10cm, 에피톤 프로젝트, 뜨거운 감자,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존박, 칵스, 이한철 등 30여 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 총 6천 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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