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리아’는 지난 11일 부터 13일까지 3일 간 39만 357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22만 7662명을 기록 중이다.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남북 최초 단일팀이 결성되어 우승하기까지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100만 돌파를 기념해 15일 오후 8시 하지원, 배두나가 직접 관객들과 함께 하는 일일 포차를 마련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테라스포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리아’ 공식 트위터(twitter.com/asone2012)와 미투데이(me2day.net/asone201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일일 포차에서는 하지원, 배두나가 참석해 직접 서빙을 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 문현성 감독을 비롯한 코리아의 출연진이 동참한다.
특히 일일 포차의 수익금 전액은 CJ 도너스 캠프와 새터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