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고영욱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신청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용산 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고영욱에 대한 보강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고 이번 주 중 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재신청 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고영욱 측은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줄 몰랐고 강제성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성폭행 혐의사실을 입증할
경찰은 지난 10일 고 씨에게 피해자의 전화번호를 알려준 PD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전화번호를 건네주게 된 정황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검찰에 사전구속영장청구를 신청했지만 검찰로부터 보강수사를 지시 받았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